[그랜드하얏트 호텔 서울 테판] 오감만족 철판요리!! 소월로 322

오늘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 서울!!

테판 런치 메뉴를 소개합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인데 벼르다

휴가내고ㅋㅋㅋ플렉스 했어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호텔 구경했는데..

클래식하면서도 색다른 느낌~~

너무 좋았어요!

테판에서 식사한 후에 더 델리에서

빵을 사가기로 다짐하고ㅋㅋㅋ♡♡

예약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입장했어용~~

👏 👏 기대가득가득 👏 👏

마스크 보관봉투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넘나 좋았어요~~^^

런치 메뉴는 한 가지 종류에요!

생선구이와 한우구이 중에 선택하는게

있어서 각각 하나씩 주문했어요!

물 한잔 하며 쉐프님들이 준비하시는 것을 보니

더 기대되더라구요!

첫 번째 음식은 바로 입맛을 확 돋아준

토마토였어요! 올리브유를 잔뜩 곁들여서

넘나 맛있었지요!

그리고 나서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관자구이를

요리해주셨어요ㅜㅠ

제 최애 메뉴들이구요♡♡

요리해주시는 베테랑 쉐프님에게서

자부심과 장인정신을 느낄 수 있었는데

플레이팅에도 기가 막히게 멋지더라구요!

맛은...ㅜㅠ 말할 것도 없구요~~

맛나게 먹고 있으니 또 볼거리 가득한

다음 메뉴를 준비하십니다!

이 안에 전복이 있는데 넋놓고 구경하다

이 사진만 찍었네요!

쩌낸 전복을 요기에 퐁당 빠뜨리고 기다립니다

알고 있는 맛의 스프인줄 알았는데

유럽에서 먹었던 스프같이

이국적인 맛이 물씬 나더라구요!

쭈꾸미씨 헬로~~^^

그리고 메인요리라 할 수 있는!!!

메로구이와 한우구이입니다!

와...메로는 제가 그동안 먹어본 중에 최고였어요

조리법도 특별했습니다!

300도의 고온에도 녹지않는 필름에 싸서

끓여서 완성되더라구요!

한우는 미디엄 레어로 구워주신다고

맛있게 해드릴테니 믿어 달라고 하셨는데..

네!!  믿습니다!!!! ㅋㅋㅋ

너무너무 먹음직 스럽게 내어 주셨어요!

메로구이는 어떻게 꺼내 플레이팅 해주시려나..

했는데 필름만 열어서 마무리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맛있었고 한우도 ㅜㅠ

고기도 고기지만 곁들여서 먹으라고 주신

사이드요리들도 최고였어요!

홍콩 등 동남아에서 먹던 최애 야채!

모닝글로리도 오랜만에 맛볼 수 있었구요!

몸의 노폐물을 쫙 빼준다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도

맛볼 수 있어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낙지 볶음밥! 숙성시킨 고추장소스가

기분좋은 매콤한 맛을 느끼게 해줬어요!

마지막은 쉐프님이 찢어놓으신 디저트♡♡♡

설탕을 녹이니 뽀글뽀글 올라오고

딸기를 올려주십니다!

딸기를 카라멜라이징 하고

딸기에 불쇼!!!!

불까지 지배하시며ㅋㅋㅋ

완벽한 디저트를 선사해주셨어요!

아이스크림, 얼그레이쉬폰, 참깨 과자♡♡

너무 맛있었어요!

카모마일 차와 초콜릿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또 올래요 또 올래요ㅜㅠ

메뉴도 정기적으로 변경된다고 하니ㅋㅋ

꼭 재방문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