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하면 굴을 빼놓을 수 없죠ㅎㅎ 저는 해산물을 참 좋아해요..(고기도 좋아하죠;;) 작년에 지인분이 통영굴을 선물로 보내주셨는데 올해 또 생각나서 이번엔 제가 주문해서 받아보았습니다! 싱싱하고 작년보다 포장이 간편하게 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세상에 어찌나 싱싱하던지! 꺼내서 깨끗이 씻은 뒤 생굴을 마구 먹었어요! 저는 초장보다는 간장만 살짝 찍어서 굴 본연의 맛을 느끼는 걸 더 좋아한답니다^^ 굴 주문할때 가리비도 주문했어요! 한 시간 정도 해감하는 동안 서비스로 보내주신 뿔소라를 삶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익은 뿔소라에요!ㅎㅎ 젓가락을 넣고 살살 돌리니 어찌나 잘 나오는지 ㅎㅎ 재미있어서 금방 다 꺼내 먹었답니다! 그러는 동안 가리비 해감이 끝났고.. 가리비는 찜통에 쪄서 알맹이만 쏙쏙 빼내..